왜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걸 하는 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... 그냥 심심해서;;는 결코 아니고, 대학원 까지 와서 그 동안의 대학 생활을 돌아보니 '참 열심히도 놀았다'는 생각을 출발점으로 삼아 한번 논 것 들을 정리해 보자는 의미에서 시작 한 듯 하다. BEST 5라고는 하지만 전적으로 심히 주관적인 견해로 선정했기에, 무언가 추천의 의미로는 부적절할지도 모른다. 내 취향이 평균의 그것과는 상당히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. 이거 보고 삘 받아서 '이게 그렇게 재밌단 말이야?' 하고 감상한 뒤 '니 취향이 그러면 그렇지' 하면서 뺨을 때리지는 말아줬으면.
BEST of BEST : 스피드 레이서
워쇼스키는 천재다. 그들이 매트릭스와 스피드 레이서를 통해서 이뤄낸 최고의 업적은 영화가 보여 줄수 있는 이미지를 재창조 했다는 점이다. 단순히 CG떡칠이라고는 절대 생각할 수 없는 강렬함으로 가득 차 있는 영화. 인상파의 그림을 처음 본 사람들의 충격이 이랬을련지. 뭐 실제로 역사는 반복되는지 이 영화 역시 쫄딱 망했다. 후대에 반드시 재평가되어야 할 비운의 명작. 후반부 마지막 경주의 해설 시퀀스는 역대 영화 최고의 장면.
냉정과 열정사이
처음부터 끝까지 이 영화는 아름답다.
저수지의 개들
B급 유머와 잔혹함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영화. 타란티노의 천재성 대 폭발.
캐리비안의 해적 - 세상의 끝에서
최고의 영화 ost.
2012

데이라잇 + 타워링 + 단테스 피크 + 볼케이노 + 해운대 + 일본침몰 + 퍼펙트 스톰 + 포세이돈 + 코어 + .... = 2012
운석만 빼고 다 있다.
<< 이전 | 다음 >>



